주 교육부는 하와이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주 전체에 확장하기 위해 자금줄을 찾고 있다.
현재 키아우(Keaau) 초등학교 857대 공급 밀라라니 마우카(Mililani Mauka) 초등학교 893대, 밀라라니 와에나(Mililani Waena) 초등학교 744대, 모알라루아 (Moanalua) 중학교 839대, 나나이 카포노(Nanaikapono) 초등학교 929대, 나나쿨리(Nanakuli) 초등학교 451대, 나나쿨리(Nanakuli) 고등학교& 중학교 970대, 파호아(Pahoa) 초등학교 449대 등 총 6,132대의 노트북, 아이패드 등이 8개의 하와이 공립학교에 공급되어 있다. 밀라라니 마우카 초등학교의 유치부 학생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해 읽기 능력과 발음을 개선하고, 비데오 촬영을 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모알라루아 중학교 학생들은 밴드부에서 필요한 악보에서 과학 수업에 이르기까지 종이 없는 캠퍼스에서 맥 북 에어를 사용한다.
한편 빅 아일랜드의 키아우 초등학교 학생들은 멕시코 시티 학생들에게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킬라우에 아이키 분화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가상 견학을 시켜 줄 수 있었다.
가상 견학은 하와이 학교에 세계의 학교를 열어 주었고, 세계의 학교에 하와이 학교를 열어 주었다고 빅 아일래드 차드 케오네 파리아스 교육감은 말한다.
하와이 교육부는 이런 프로젝트를 하와이 주 전체에 확장하고 싶어하지만, 국가의 예산부에서는 초기 자금 8백만 달러 승인도 지난 2년 동안 난항을 겪어왔다. 미 본토는 이미 100개의 공립 학교 지구에서 이 프로젝트가 시행되었다.
이런 기기들의 공급이 학생들의 학업에 흥미를 더해주고 학업성적과 능률에 매우 효과적인 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모든 문제에 우선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고루 이런 학습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일선 교사와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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