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 오토쇼에서 내건 가장 큰 경품인 현대 소나타의 주인공이 마침내 결정됐다.
지난달 27일 오후3시부터 1일 정오까지 장장 117시간동안 경품으로 나온 해당 자동차에 손을 대고 있어야 하는 ‘현대 핸즈 온 컨테스트’에서 2만5,000달러 상당의 소나타 승용차는 버지니아 섄틸리에 사는 폴 본(23)씨에게 돌아갔다.
본 등 8명의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동안 바닥에서 자고, 옷 갈아입는 것은 물론 씻지도 못한 채 마지막까지 버텼다.
하지만 종료 시간까지 여러 사람이 남을 경우 진짜 열쇠 1개와 가짜 열쇠를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나눠준 후 시동이 걸리는 참가자에게 행운이 돌아가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본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본 씨는 대회 직후 “그동안 내가 아는 다른 사람들이 경품에 당첨됐지만 이번 주인공은 바로 나”라며 크게 기뻐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한편 워싱턴 오토쇼는 해마다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차에서 손을 떼지 않고 오래 버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생리문제 등 원초적인 기본 욕구 해소를 위해 3시간마다 15분씩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또 갈증과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각자 준비해 온 물이나 음식물은 수시로 먹을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차에서 손을 떼지 않고 버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