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젭 부시 소폭 리드 속 10% 이상 후보 없어
미국 공화당에서 밋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공화당의 예비후보들은 여전히 혼전 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퀴니피액 대학이 발표한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등 3개주에서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세곳 모두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한 공화당 인물은 아무도 없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기반’인 플로리다에서 32%의 선호도로 2위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15%에 비해 두드러진 격차를 보이며 선두에 나섰다. 펜실베니아에서도 부시 전 지사는 12%의 선호도로 1위에 올랐지만 2위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11%와는 큰 격차를 보이지 못했고, 오하이오주에서는 현직 주지사인 존 케이식(14%),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11%)보다 낮은 10%에 그쳤다.
공화당 예비후보들 가운데 3개 주 모두에서 10% 이상의 선호도를 보인 사람은 부시 전 지사가 유일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전히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플로리다(61%), 오하이오(51%), 펜실베니아(54%) 모두에서 50% 이상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엘리자베스 워런(매서추세츠) 상원의원이 오하이오(14%)와 펜실베니아(12%)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들 중 2위였고 조 바이든 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11%의 선호도로 2위에 올랐지만, 클린턴 전 장관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다만 클린턴 전 장관이 없다고 가정하고 누구를 선호하겠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부통령은 3개 주 모두에서 30% 이상의 선호도를 기록해 3개 주 모두에서 10%대에 그친 워런 상원의원을 앞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