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주하원, 일반 사업장에서도 가능케 해
버지니아 주하원이 여성들의 자유로운 모유수유를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HB1499)은 주내 일반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장소에서 유아에 대한 모유수유를 합법화 한다. 현재도 사유지가 아닌 주정부가 소유한 장소에서는 모유수유가 허락되고 있지만 주법을 모르는 공무원들 때문에 모유수유중인 여성들이 종종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실제로 알렉산드리아 지역 공원에서는 지난주 모유수유를 하고있던 한 여성이 공원 관계자로부터 “공원에서 모유수유는 금지됐다”면서 “불결하니 중단하라”고 제지당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공원측은 이 여성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다. 이에 더해 알렉산드리아 카운티 내 모든 공원에 ‘모유수유 가능’이라는 표지판을 세우고 관리인들을 재교육 시키는 등의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현재까지 모유수유를 공식적으로 합법화시키지 않은 주는 전국적으로 버지니아, 아이다호, 노스 다코다 단 세곳 뿐이다. 지난 6일 전원찬성으로 주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이번주 중 상원에서 표결될 예정이다. 법안 통과에 대해 여성단체 관계자는 “여성 고유의 권리를 합법화 시키는 이번 법안의 통과가 버지니아주에 사는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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