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임 임기를 시작하는 루이스 키아로하 경찰국장이 “지난 4년간 가택 침입 강도와 차량 절도범의 감소를 실천해 왔다면 올해는 시민안전 서비스 향상,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루이스 키아로하는 2009년 11월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고, 2014년 2월 두 번째 5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루이스 키아로하는 2020년까지 10가지 장기계획을 세우고 지난 임기 동안 5가지 계획에 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계획 중 하나인 신기술과의 접목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우선 순위를 내 준 상태이다.
하와이 대학의 범죄학 교수 메다 체스니는 경찰국장 키아로하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스니는 호놀룰루 경찰국이 데이터의 조직화를 개선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호놀룰루 경찰국은 미국 내의 25번째로 큰 법 집행기관이면서, 2012년 이래 연방 수사국(FBI)에 연간 범죄 보고 프로그램에 통계를 보고하지 않은 유일한 경찰국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비번인 경찰관이 가정 폭력에 연루되어 신고되었지만, 그 수사와 처리에 관한 문제도 발생했다.
경찰국장은 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정 폭력의 인식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관계자들과의 유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거의 모든(98%)강도 피해자들과 경찰관이 직접 전화로 통화하여 피해 상황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고객 서비스에서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경찰 데이터의 자동화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차이나 타운의 안전 개선을 위한 도보 순찰 강화와 경찰관에 대한 불만(10,000건당 2건)도 50% 이하로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화 신고 응답시간도 7분 19초에서 7 분 10초로 9초 줄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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