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섄틸리 지역에서 12일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하려던 2인조 무장강도와 호송경비원간에 대낮 총격전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전은 오후 1시30분경 섄틸리 코스코와 사우스라이딩 중간에 위치한 이스턴 마켓 플라자 인근 캐피털 원 뱅크 밖에서 2인조 무장강도가 현금수송 차량인 ‘던바(Dunbar)’를 강탈하려 총을 발사하자 이에 호송경비원이 응사하면서 벌어졌다.
총격전이 벌어진 후 얼마되지 않아 무장강도범들은 포드 토러스 차량을 타고 페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 방향으로 도망가기 시작했으나 추적해온 경찰들에 의해 수분 후 도주 차량 안에서 체포했다.
이중 1명은 경비원과의 총격전 도중 몸에 맞은 수발의 총상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라우든 카운티의 한 보안관은 “경찰 생활을 하면서 이번처럼 대담한 범행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체포된 범인은 메릴랜드 옥손 힐에 주소를 둔 재로드 윌리엄스(27)로 강도 미수 및 총기 사용 등의 혐의로 입건됐고 입원한 또다른 범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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