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밤 11시59분까지
▶ 가입절차 시작한 주민
뉴욕주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플랜 신규가입 마감이 제한적으로 2주 더 연장된다.
뉴욕주보건국은 "2015년도 오바마케어 플랜 신규가입 최종마감 시한인 15일 오후 11시59분까지 주 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절차를 시작한 주민들에 한해 마감시간을 오는 2월2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다시 말해서, 뉴욕주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주 건보 상품거래소 웹사이트(healthbenefitexchange.ny.gov)를 방문해 계정 ID를 생성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해야한다.
이후 웹사이트 상단의 ‘Individuals & Families’를 선택한 뒤 우측 상단의 ‘Get Started’를 클릭하면 가입절차가 시작되는데 이 과정을 거친 주민들에 한해 마감시간 이전에 신청서 작성을 끝내지 못했더라도 이달 말까지 절차를 완료하면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이 가능하다.
단, 2월15일 이전에 신청절차를 끝낸 가입자는 3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완료한 가입자는 4월1일부터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욕주 건강보험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퀸즈 YWCA의 박준 건강보험 네비게이터는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 시 한인 이민자들의 경우 자신의 체류신분을 증명하는 추가서류를 첨부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미처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한인들이 가입절차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입을 포기하지 말고 이달 말까지 상품거래소 웹사이트나 등기우편 등으로 반드시 서류를 제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정대로 15일 자정 오바마케어 플랜 등록을 마감한 연방 건보 상품거래소 웹사이트(healthcare.gov)가 지난해에 이어 또 시스템 오류로 말썽을 빚었다.<천지훈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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