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의 올해 싱글홈 재산세가 사상 최고인 8,0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집 소유주들의 부담이 크게 높아졌다.
지역 언론인 인사이드노바닷컴에 따르면 알링턴 카운티 보드 멤버들들은 지난 21일 올해 재산세율을 100달러당 현행 99.6센트이던 것을 1.011달러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카운티내 평균 싱글홈 가격이 79만300달러임을 감안하면 올해 부동산 재산세만 한집당 평균 7,990달러나 되면서 지난해의 7,447달러보다 7.3%나 오르게 됐다.
카운티 체어맨 메리 아인즈는 보드 미팅에서 “대부분 주민들의 경우 급여는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재산세만 오르게 된다”며 “하지만 재산세 인상으로 인한 세수로 다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알링턴 카운티에는 5명의 보드 멤버가 있는데 이들 중 2명은 이번 임기만 마치면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나머지 3명도 오는 11월 치러질 선거에 출마자가 없어 이번 재산세 인상에 불만을 품은 싱글홈 유권자들의 낙선 운동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