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미컬스키 연방상원의원의 은퇴선언으로 메릴랜드 지역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밴 홀렌 연방하원의원(몽고메리 카운티)과 도나 에드워즈 연방하원의원(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이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발표했다.
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는 2016년 4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진보적인 에드워즈 의원은 10일 오전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출마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중도적인 홀렌 의원도 출마를 밝힌바 있다.
두 의원의 연방상원의원 선거 출마로 메릴랜드 민주당 유권자들은 여성이냐 남성이냐 또는 진보냐 중도냐를 두고 고민해야 할 상황에 빠졌다.
홀렌 의원은 지난주 연방상원의원 출마 선언을 발표한 후 해리 리드(민, 네브라스카)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또 자신의 지역구인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정치인들로부터의 지지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반해 에드워즈 의원은 진보단체인 페미니스트 재단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에드워즈 의원 지지자들은 그녀가 여성이기 때문에 미컬스키 의원의 계승자로 홀렌 의원 보다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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