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3일이 ‘제1회 애난데일 레스토랑 데이(Taste of Annandale)’로 지정돼 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본보 2월25일자 A1), 이번 행사에 한인 등 지역 식당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지역 인터넷 언론인 ‘annandaleva.blogspot.com’에 따르면 오전10시~저녁8시 콜럼비아 파이크와 존 마 드라이브 사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7일 현재 꿀돼지 삼겹살을 비롯해 장원반점, 팰리스, 시루 등 한인 레스토랑 4곳이 참여한다.
또 미국 레스토랑인 주크박스 다이너, 북경오리 전문점인 덕창 레스토랑, 포 하이 둥 베트남 레스토랑과 태국계인 타이 바이 타이, 푸드 코너 케밥 등 애난데일 지역 식당들이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들 식당 외에도 사우스 베일로 대학과 애난데일 연합 감리교회, Mpras 법률사무소,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 PR 피트니스 센터가 행사 참가를 약속한 상태다.
행사에는 각종 먹거리 외에도 생음악과 댄스 공연, 요리 시범 및 아동들을 위한 각종 게임과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인 탐 데이비스 드라이브는 이날 통행이 제한되며 음료 판매 등 수익금은 애난데일 청소년 기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애난데일 지역 업계와 페어팩스 카운티 이웃 및 커뮤니티 서비스부,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국 등이 함께 한다.
행사 주최 측은 참가나 후원을 원하는 레스토랑이나 업계, 개인의 연락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703)946-4087
글렌다 올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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