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도 일부 재학중인 버지니아 윌리엄 앤 메리대에서 올들어 학생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이 대학에서는 지난 2월에는 2학년 여학생이, 4월13일에는 2학년 연극동아리의 한 남학생이 공연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올해에만 벌써 4명이 자살했다. 4번째 자살 소식을 접한 이 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은 일상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여러 상황과 정신 건강에 대해 큰 염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자살 소식을 전한 학생들은 “그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해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고 또다른 한 학생은 “학교 생활에서 무기력과 질식할 듯한 무언의 압박, 외로움 등이 극단적 선택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학업 스트레스와 자살 위험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은 쉽지만 학생들의 정신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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