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러너스 한인 마라톤클럽 동호회(회장 제이 임)는 5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15분 부에나팍 랄프 클락 리저널 팍(Ralph Clark Regional Park)에서 ‘제5기 봄맞이 마라톤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공개강의로 진행되는 마라톤 교실은 40분 이론과 40분 실전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 주제는 25일 영양과 건강관리, 5월2일 부상 방지법 등이다.

제이 임 회장은 “재미있게 걷고 달리고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초요령을 배우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마라톤 교실을 마련했다”며 “제대로 배우면 마라톤 완주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의와 교재는 무료이며,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2011년 부에나팍과 풀러튼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이 모여 만든 포레스트 러너스는 마라톤은 물론 건강을 위해 걷기나 달리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문호가 열려 있다.

자세한 내용은 (323)351-4752, (714)728-9213, (714)699-6709로 문의하거나, forrestrunners.com 또는 www.facebook.com/forrestrunners로 접속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