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폴스 처치 지역 성인 주민 5명중 4명이 최소한 한달에 한번 이상 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서 성인 음주 비율이 가장 높았다.
미국 공중 보건 저널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폴스 처치의 경우 법적으로 음주가 허용된 21세 이상 주민중 78.7%가 최소한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서 하루에 4잔 이상 폭음하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는 인디언들이 모여사는 위스칸신의 메노미니 카운티(36%)였고 폭음자들이 가장 적은 도시는 아이다호의 메디슨 카운티(5.9%)였다.
하루 2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는 네바다의 에스메랄다 카운티(22.4%)인 반면 과음하는 주민이 가장 적은 도시는 테네시의 핸칵 카운티(2.4%)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적으로 과음 또는 폭음하는 추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이러한 증가는 여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또한 교육 수준이 높고 경제력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음주 주민들의 비율이 높았다.
또 집 주변에 술집이 많은 지역일수록 과음이나 폭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