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커뮤니티 센터는 알츠하이머 연합과 공동으로 치매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가족 간병인을 위한 지원단체를 조직했다.

가족 간병인 지원단체는 매 달 첫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모임을 가지며, 첫 정기 모임은 6월1일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갖는다.

이 단체는 간병인들이 치매 가족들을 돌보면서 겪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다른 간병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만이 겪는 고충들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병인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문의 알츠하이머협회 (949)757-3758한편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는 알츠하이머 협회와 오렌지카운티 챕터와 협력하여 오는 14일과 21일 오전 10시에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두 차례에 걸쳐 건강 웍샵을 개최한다.

‘건강한 당신을 위한 건강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웍샵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사, 영양, 운동, 인지적 활동, 사교적 활동들이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21일 펼쳐지는 두 번째 웍샵은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 인식의 중요성에 주력해서 강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때때로 자주 깜빡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웍샵에 참석하기를 추천한다.

이번 웍샵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등록은 필수며, 등록문의는 알츠하이머협회 (949)757-3758 또는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 (714)738-6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