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산타클라라 소재 빌트모아 호텔에서 제24기 비전스쿨이 실시됐다.<사진은 북가주 CBMC 연합회 이상백 회장(오른쪽)과 실리콘밸리 CBMC 박성일 회장>
크리스찬으로서 일터에서의 성경적 경영과 전도와 양육을 배울 수 있는 CBMC 제24기 실리콘밸리 비전스쿨이 개최됐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산타클라라 소재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비전스쿨은 북가주 CBMC 연합회(회장 이상백) 후원아래 북미주 한인 CBMC 대학이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CBMC(회장 박성일)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100명이 훌쩍 넘는 북가주지역 회원부부와 전도대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서 이상백 연합회장은 "일터 사역을 통해 전도와 양육 그리고 킹덤 컴퍼니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은혜 그리고 꿈을 나누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합회장은 이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첫째 믿음으로 둘째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고 셋째 소망으로 일해야 한다"면서 "우리 스스로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자문자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폴 현 필라델피아 More Bank 은행장이 콜링, 비젼, 사역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진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솔로몬 김(한국명 김기일) 현 북미주 KCBMC 총연회 회장이 CBMC의 사명과 CBMC를 통한 자신의 사명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이광용, 남명우 회원의 사역 간증도 함께 가졌으며 최인홍 한국 비전 리더십센터 대표가 기업의 혁신과 성경적 경영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편 비전스쿨은 북미주 한인 CBMC 총연합회가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영향력 있는 지도자를 훈련하고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CBMC 대학의 교육과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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