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공공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본 도서관(353 W. Commonwealth Ave.)에서 제1회 ‘음악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3인조 그룹 ‘페더스톤’, 로컬 보컬리스트 ‘루 덴트럴’, 인디언 플루티스트 ‘젠 제임스’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인조 그룹 ‘페더스톤’은 아메리카나 음악의 다양한 곡들을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남가주 지역 여러 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곤 했다.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진 ‘루 덴트럴’은 컨트리 음악, 로큰롤, 오리지널 팝, 포크 음악 등을 소화한다. 이 뮤지션은 과거 3년 동안 풀러튼 공공도서관의 탤런트 쇼케이스를 제작했다.
인디언 플루티스트 ‘젠 제임스’는 재즈와 전통 인디언 음악을 섞은 퓨전음악을 연주한다. 그는 이전에 풀러튼 공공도서관 내 풀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이 날 공연에는 와인 시음회도 열린다. 21세 이상의 성인들에게는 무료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714)738-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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