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력 신장 위해 모인다’
▶ 미주한인상공의총연 주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강승구 총회장이 오는 26일-27일 열리는 ‘미주 한인 샌프란시스코 리더쉽 풀뿌리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주 한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주요 도시의 한인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강승구) 주최, 재외동포재단, 시민참여센터 후원으로 오는 26(금), 27일(토) 이틀간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미주 한인 샌프란시스코 리더쉽 풀뿌리 대회’(2015 Korean American Grassroots SF Leadership Conference)가 개최된다.
올해는 7월 워싱턴 DC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풀뿌리 컨퍼런스’에 앞서 서부지역에서 지역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강승구 총회장은 “북가주 한인사회의 정치력 강화와 인식변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 차원의 컴퍼런스가 열리게 된다”면서 “미주 한인 풀뿌리 운동의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와 미래, 투표, 정치자금, 지역사회 참여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강연자로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와 송원석 프로그램 디렉터, 앤디 김씨 등 동협회 임원과, 한동만 SF총영사 등이 나서게 된다. 참가자격은 21세 이상의 한인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타주나 거리가 먼 참석자의 경우 1박2일의 체류기간 동안 숙박(2인1실)과 교통비가 제공된다.
또한 이 컴퍼런스 참가 후 7월21-2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KAGC)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참가자는 2박3일간의 호텔경비 및 항공비 50%나 최대 250달러의 지원을 받게 되며 특별히 7월 대회에는 청소년의 참여도 가능하다.
▲일시: 6월 26일-27일(1박2일)
▲장소: Crowne Plaza (1221 Chess Drive, Foster City)
▲문의: 강승구 총회장 (510)915-4278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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