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대규모 발전소가 건립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뉴저지에 본사를 둔 PSEG 파워는 지난 17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세워질 ‘키즈 에너지 센터’ 프로젝트를 제너시스 파워사로부터 구입했으나 매입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비즈니스 저널은 이번 투자금액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건립중인 MGM 카지노 건설의 12억5,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인 8억7,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755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게 될 이 발전소는 노스 키 로드의 약 30에이커 폐광에 세워지게 되며 두기의 화력 터빈과 증기 터빈 및 응축 증기 터빈 제너레이터 각 1기, 공랭식 콘덴서와 대형 보일러 등을 갖추게 된다.
공사는 올해 시작돼 준공까지 32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SEG 파워사는 “발전소가 준공되면 메릴랜드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