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된 공간 지나치게 많은 차량 몰려
▶ 공원 입장 인원수도 제한할듯
한정된 주차공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차량이 몰리며 주차대란을 앓고 있는 뮤어우즈가 사전 주차 예약제도를 통해 활로를 모색한다.
18일 뮤어우즈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제도가 시행된 후 2년반동안 동시간 최대 80대의 차량의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며 사전 주차제가 안정화가 접어든 뒤 가용 주차 공간의 수를 40곳까지 축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어우즈 국립공원의 입장 자체를 사전 예약제를 전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생태계도 지키는 ‘일석이조’효과를 도모한다.
마린카운티 공사 소속 에릭 스테거 대변인은 “날이 좋은 여름날 최대 400대가 넘는 차량이 동시에 몰리며 교통의 흐름을 차단하거나 주차가 금지된 가파른 공간에 불법주차를 해 위험성이 가중돼 왔다”며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정부와 공원 이용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거 대변인에 의하면 2018년 주차예약제도의 시범 운행을 목표로 세부화된 제도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오는 30일(화) 카운티 시의원 이사회에서 첫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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