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란 대학교 김은경 교수 직접 방문 지도
▶ 강습료 전액 한국어교육재단 기금으로 사용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과 양해각서를 체결, 차세대 음악인 육성 및 한국문화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던 글로발 아티스트 협회(회장 김은경)가 바이올린 비올라 매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오는 7월 9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국어교육재단 강의실(511 Los Coches St. Milpitas, CA)에서 실시되는 이번 바이올린 비올라 매스터 클래스는 음악을 통해 불우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세계 평화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아래 글로발 아티스트 협회를 설립한 루이지애나 소재 투란 대학교의 김은경 교수가 직접 지도한다.
이와 관련 김은경 교수는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홍보하며 차세대를 육성하기 위해서 설립된 한국어교육재단의 후원금 마련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차세대 음악인 육성에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공동으로 갖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데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3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매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습료는 전액 한국어교육재단 기금으로 사용된다.
강습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어 교육재단에 전화로 반드시 시간을 예약하고 등록서를 작성한 후 강습료(시간당 100달러)를 지불하고 레슨 받을 한 곡을 준비하여 매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면 되고 매스터 클래스 관람을 원하는 사람 역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7월11일(토) 저녁에는 한국어교육재단 강의실에서 매스터 클래스 참석자들과 김은경 교수의 강의를 곁들인 작은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408)805-4554, klacfsf@gmail.com.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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