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기준 버지니아주 총인구가 전년도보다 4.1% 증가한 832만6,28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페어팩스 카운티며 그 뒤로 버지니아 비치, 프린스 윌리엄, 라우든 카운티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의 총 133개 카운티 중에 북버지니아의 4개 카운티에 인구가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총 인구는 113만7,538명으로 버지니아주 133개 카운티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인구 2위를 기록한 버지니아 비치 카운티는 45만980명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인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3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총인구는 44만6094명으로 나타났으며 라우든 카운티의 인구는 36만3,050명, 체스터필드 카운티 33만2,499명, 헨라이코 카운티가 총인구 32만1,924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구가 가장 적은 카운티는 하이랜드 카운티로 총 2,248명이 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노턴 카운티가 4,031명, 베스 카운티가 4,5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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