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가 LA보다 무덥다?!”
워싱턴 DC가 수많은 서부지역 도시들을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땀나도록(sweatiest) 무더위 대도시 6위에 올랐다.
선풍기 제조업체 ‘허니웰’사의 용역으로 환경컨설팅 업체들이 연구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 DC는 캘리포니아 LA, 텍사스 댈러스 등의 도시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대도시 6위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조사를 주도한 테드 마이어트 박사는 “단순한 기온 외에도 습도와 바람의 세기 및 환경오염도 등 사람들에게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 과학적으로 분석해 합산한 자료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대도시 1,2위로는 플로리다주 탐파와 마이애미가 나란히 꼽혔다. 3~5위는 휴스턴, 샌디에고, 올란도로 나타났고, 6위 워싱턴 DC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주 렐리, 캘리포니아주 LA,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이 7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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