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이 올해 전국 최우수 병원 랭킹에서 전국 3위에 올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지가 21일 발표한 2015-16년도 전국 최우수 병원 순위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은 총 15개 분야가 최우수 순위에 들며 UCLA 병원과 함께 종합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은 분야별로 류마티스내과에서 전국 1위를 비롯, 이비인후과 전국 3위, 신경학(신경외과수술) 전국 3위, 안과 전국 3위, 정신의학과 전국 3위, 비뇨기과 전국 4위를 기록됐다.
US 뉴스지의 최우수 병원 랭크는 전국 5,000여개 병원 가운데 각 전문 분야별로 최소한 6개 이상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수준을 보이는 병원 15곳을 선정한 것이다.
전국 최우수 병원으로는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이 1위에 올랐고 미네소타주 메이요 클리닉이 2위,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이 UCLA 병원과 함께 공동 3위, 5위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순으로 나타났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