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뉴욕주 업스테이트 소재 온천 휴양지 ‘Ballston Spa’
뉴욕 ‘제 2의 온천도시’재개발로 새롭게 단장
사라토가 보다 덜 붐비고 저렴
조랑말 타기. 골동품 샤핑 등 덤
뉴욕주 업스테이트 올바니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가다보면 발스턴 스파(Ballston Spa)라는 온천도시가 나온다.
그동안 발스턴 스파는 사라토가 스프링스의 그늘에 가려 뉴욕에서 ‘제 2의 온천도시’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들어 재개발로 인해 새롭게 단장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재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라토가 스프링스보다 덜 붐비고 가격은 더 저렴한 온천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발스턴을 찾는 관광객들인 시골의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온천과 더불어 조랑말 타기, 골동품 샤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발스턴 스파 지역에는 미국의 전통 골동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중 ‘Doubleday House Antiques(28 Washington St.)가 유명하다.
식당으로는 돼지고기(pork chop) 요리가 일품인 ‘Next Door’(51 Front St)를 추천한다. 도시의 농간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이 식당은 작년 여름 문을 열었으나 너무 반응이 좋아 최근 확장공사를 단행했다. 또한 자연산 채소만을 고집하는 ‘Zest’(3 Science St.)의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7달러)도 강추한다.
카페로는 프론트 스트릿 소재 ‘Iron Roost’(36 Front St.)가 있다. 이곳은 커피와 각종 제과를 즐기려는 인파로 항상 붐빈다.
<뉴욕타임스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