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9일 발표한 투자 대비 최고가치 대학(America’s Top Colleges) 순위에서 DC소재 조지타운 대학이 23위에 오르는 등 워싱턴 지역 8개 대학이 100위권에 들었다.
조지타운에 이어 해군사관학교(27위), 워싱턴 앤 리(29), UVA(36), 윌리엄 앤 매리(39), 존스 홉킨스(62), 메릴랜드대(93), 리치몬드대(99)가 100위안에 랭크됐다.
포브스지는 대학교육비영리기구 CCAP(Center for College Affordability and Productivity)과 함께 학생 만족도, 학자금 부채 규모, 졸업률, 졸업 후 커리어, 학문적 성취 등 5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대학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다. 기존 대학 순위 집계와는 차별화를 둬 입학 성적은 배제했다.
1위는 캘리포니아 소재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포모나, 2위는 윌리엄스 칼리지, 3위는 스탠포드, 4위 프린스턴, 5위 예일, 6위 하버드, 7위 스와스모어 칼리지, 8위 브라운, 9위 앰허스트 칼리지, 10위는 MIT가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조지 워싱턴(107), 세인트 존스 칼리지(115), 버지니아 텍(122), 버지니아 밀리터리 인스티튜트(131), 아메리칸(135), 제임스 매디슨(185), DC 가톨릭대(222), 조지 메이슨(250), 매리 워싱턴(260), 크리스토퍼 뉴폿 뉴스(376), 타우슨(397), 버지니아 커먼웰스(VCU, 4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포브스 웹 사이트(http://www.forbes.com/top-colleges/list/2/#tab:rank)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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