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국립동물원이 신장과 간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한 치타를 며칠 전 안락사시켰다. 동물원 측은 “얼마 전 10살 된 자비니(사진)의 뒷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마취를 했지만 이후 의식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며 “지난 월요일 결국 편안히 잠들게 했다”고 말했다. 수의사들은 신장과 간이 나빠진 이후 자비니가 치료에 잘 반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처음 수술을 했을 당시 수의사들은 자비니가 간과 췌장이 나빠져 있는 상태임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생 치타의 평균 수명은 6-8년이어서 자비니는 이보다 훨씬 오래 산 셈이 된다. 자비니는 같은 나이의 형제 치타 ‘그랜거’와 함께 ‘치타 보호 구역’에서 살아왔으며 동물원 관리들은 그랜거가 자비니가 없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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