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북동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 경비원이 28일 저녁 한 남성과 총격전을 벌여 두명 모두 병원 신세를 졌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포트 스티븐스 드라이브 노스웨스트 1300블락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건물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은 순찰을 돌던 중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총격을 받은 뒤 곧바로 총을 꺼내 대응 사격을 시작했다. 총격전 과정에 두명은 다 총상을 입었으며 범인인 41세난 리나드 햄턴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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