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윈, 14일 차세대 한인여성 리더십 세미나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김지수 세미나 공동위원장, 신수경 회장, 남명호 세미나 공동위원장, 이정실 부회장, 김소연 펠로우.
제 6회 차세대 한인여성 리더십 세미나가 오는 14일(토)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DC지부(이하 KOWIN 코윈, 회장 신수경)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엠버시 스윗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 호텔(1900 Diagonal Rd. Alexandria, VA 2231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교육, 국제기구, 법, 저널리즘, 보건, IT/과학, 예술, 비즈니스, 정부 및 NGO 등 10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해 온 여성 리더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기조연설자로는 앤젤라 오 변호사가 나서 ‘자아발견과 자아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개 분과토의까지 참석할 수 있다.
각 분야에는 10명 정도로 인원 제한을 하며 멘토링 부문에서는 주니어와 시니어 멘토 1명씩 총 2명의 멘토가 참여하게 된다.
참석 대상은 대학생, 대학원생과 직업을 바꾸려는 사람. 남성도 참석할 수 있다.
코윈의 신수경 회장은 6일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이 지역의 젊은 한인여성들에게 직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미국 내 세대 간 한국여성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직업을 바꾸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분들에게 길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준비 공동위원장은 남명호 전 회장(전 코윈 지역 담당관)와 김지수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맡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이름과 전공, 그리고 관심분야 세미나 3개를 적어 이메일(kowin.dc@gmail.com)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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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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