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세미나 6개 강좌 수료증도 수여

세미나를 진행할 강사진. 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왼쪽 부터), 김상희 이사장, 김민경 건강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조보영 사회복지사,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제 1회 알츠하이머병 세미나를 개최한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오는 14일(토) 오전 9시-오후 2시 실시될 세미나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조기발견 (조지영 공중보건학박사) △알츠하이머병의 의료적 진단(신원석 노인병 전문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돌보기(김민경 복지센터 건강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간병인의 스트레스와 자기관리(한표욱 복지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자원(조보영 사회복지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 카사도 방화 교수(콜로라도 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한인사회의 인식 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복지센터 김상희 이사장은 “알츠하이머병은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는 질환”이라면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본인이나 환자의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가족들, 시니어 사역자들이 알아야할 다양한 내용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1월 알츠하이머병 인식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세미나 6개 강좌를 모두 수강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나 선착순 40명에 한하며 반드시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및 예약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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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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