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사랑의재단’ 이호제 총재 자서전 출간
▶ 15일 뉴저지 출판 기념회
한미사랑의재단 이호제(사진) 총재가 지난 45년간의 미국 이민생활과 경제학 이론을 담은 자서전 '나의 삶을 엮어준 아메리카(My Journey To America)'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경제학 박사로서 이씨가 꼭 알려주고 싶은 주요 경제 이론들과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 도덕과 사랑에 대한 에세이, 영시 등 이씨가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그의 생각과 사상을 담고 있다.
이씨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미국에서 살면서 이민 1세의 어려움을 딛고 사회적으로나 인성적으로 성장한 삶을 살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운 것들과 차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책으로 엮어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민 1세대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모든 내용을 영문으로 작성했다.
1993년부터 뉴욕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인권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총재는 경제학 박사로서 전미 대통령 자문위원, 전미 상원 정책위원장 극동 정책 자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한미사랑의재단 총재로서 지난 15년간 한국의 불우 청소년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으며 25년째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봉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씨는 이달 15일 오후 4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파인플라자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가깝게 지내온 프랭크 라부다 뉴욕주 법원 판사, 샘 브레이버맨 뉴욕시 변호사협회장 등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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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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