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지역의 조달사업자들이 연방정부로부터 하청 받은 액수가 50개주와 비교해 두 번째로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북버지니아 지역조달사업자들의 수주 규모는 캘리포니아주를 제외한 미국 전체에서 최고 높다.
또한 버지니아의 햄튼 로드지역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의 조달 수주 규모도 주별로 대비 경우, 전국에서 7위를 차지했다.
연구결과는 방위사업과 비방위사업의 종류로 나누어 연방정부가 조달사업자들에게 지불한 비과세 액수를 합산해 산출했다.
북버지니아 지역위원회가 5년간 조사한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북버지니아 지역이 조달사업자들이 벌어들인 액수가 2,190억달러로 이중 버지니아 총 수주액의 75%에 해당된다.
또한 이 자금의 90%는 페어팩스 카운티, 알링턴 카운티, 뉴폿뉴스 시, 노폭 시, 라우든 카운티,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 버지니아비치, 포츠머스 시, 햄튼 시 순위로 풀렸다.
연구조사는 이어 연방조달사업 규모는 2000년 212억 달러, 2008년은 549억 달러가 증가했으며 2011년에는 600억달러까지 성장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방예산삭감 조치로 90억달러가 삭감 됐으며 이중 90%가 군비조달사업금액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0년까지 서비스 비즈니스와 전문직 분야 47.4%, 7만882개의 직업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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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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