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렘슨·앨라배마 1·2위 고수, 노터데임 6위로 밀려
▶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랭킹

오클라호마는 지난주 TCU를 격전 끝에 따돌린 뒤 7위에서 3위로 4계단이나 치솟았다.
대학풋볼 플레이오프(CFP) 4번째 랭킹에서 오클라호마와 아이오와가 3, 4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걸린 4강에 진입했다.
24일 발표된 CFP랭킹에서 클렘슨과 앨라배마가 1, 2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 주 3위였던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4위 노터데임이 탑4에서 밀려나고 대신 오클라호마와 아이오와가 탑4로 진입했다.
오클라호마는 TCU와 대 격전 끝에 신승을 거둔 뒤 이번 주 7위에서 3위로 4계단 상승했고 아이오와는 한 계단 더 올라섰다.
반면 오하이오 스테이트는 미시간 스테이트에 패해 8위까지 5계단이나 떨어지며 이젠 기적이 없는 한 4강 재진입이 어려울 전망이다. 노터데임은 지난 주말 보스턴 칼리지에 3점차 신승을 거둔 뒤 6위로 두 계단 밀려났다.
이번 주 랭킹에서 5위와 6위로 탑4를 노크하고 있는 팀은 미시간 스테이트와 노터데임인데 미시간 스테이트는 아이오와와 빅10 챔피언십게임에서 만나게 돼 있어 자력으로 탑4 진입의 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펜스테이트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반면 노터데임은 오는 28일 랭킹 9위인 스탠포드와 힘겨운 원정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다시 탑4로 점프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최소한 1개 이상 상위팀들의 실족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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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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