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자상 시상식 및 정치인 감사의 밤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23일 자원봉사자상 시상식 및 정치인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락빌 소재 세계로 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청소년재단 이사진,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후원자, 학생들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서, 진 전, 김동현, 알렉스 리, 최예지, 브라이언 조, 주성민, 최예림, 크리스찬 김 군 등 9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소년재단의 애프터 스쿨, 주말 학교, 리더십 캠프에서 활동하는 한편 주류 지역사회와 한인사회 행사에서도 봉사했다.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도 목사는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그랜트 등을 통해 청소년재단 발전에 큰 도움을 줘 고맙다”고 인사한 후 “지역사회 인재양성의 미션을 갖고 있는 청소년재단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이영서 양은 “비교적 늦게 이민 온 1.5세로서 처음엔 적응하기도 힘들고 막막했는데 청소년재단 한글학교나 여름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며 보람을 찾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청소년재단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40)912-67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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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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