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시작 보름
▶ 현장접수 일정 발표
주미대사관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의 신고^신청을 접수한 이래 30일 오후 2시 현재 총 413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국외부재자는 370명,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43명이다.
이재곤 대사관 선거관은 “이 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신고^신청 비율과 비교해 낮은 비율은 아니지만, 인터넷 신고^신청제도가 도입된 점을 감안하면 결코 높은 비율로 볼 수 없다”며 “앞으로 인터넷 홍보 및 순회접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주미대사관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를 이용해 신고^신청을 할 경우 공관 또는 순회접수 장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여권사본 등 첨부서류의 제출 없이도 쉽게 신고^신청이 가능하므로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재외국민은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 첫째주 순회접수 일정도 공표했다. 이 일정에 따르면 30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 교육생들과 페어팩스 H 마트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순회접수를 한 데 이어 1일(화)에는 12시-1시 중앙시니어센터, 2-5시 센터빌 H 마트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2일(수)에는 센터빌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와 센터빌 H 마트, 3일(목)에는 애난데일 우리은행, 4일(금)에는 우리은행 센터빌점, 중앙시니어센터, 5일(토)에는 메릴랜드한인회, 6일(일)에는 오전 9시-오후 3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동시에 현장 접수를 받는다.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국민)의 경우에는 여권사본을, 재외선거인(주민등록도 국내거소 신고도 되어 있지 않은 국민,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여권사본과 비자 또는 영주권카드 사본을 지참해 지역별 순회접수 장소를 방문, 유권자 등록을 하면 된다.
문의 (202)587-6167,
(202)797-6325
대사관 재외선거관실
<이종국 기자>
<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