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김인덕)가 올해에 이어 내년 1월 고령군 학생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을 워싱턴으로 초청한다.
고령군 관계자, 학부형 대표, 그리고 14명의 고령고등학교 학생(남학생 8명, 여학생 6명) 등 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내년 1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워싱턴에 체류하게 된다.
올해 1월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워싱턴에서 3박 4일간 체류했다.
이와 관련해 향우회는 학생들에게 숙박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일곱 홈스테이 가정을 구하고 있다.
홈스테이 가정의 역할은 저녁 식사 후에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해서 재우고 다음날 아침에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 후 지정장소에 데려다 주는 것.
학생들은 14일 도착 후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를 만나, 면담한 후 관공서를 견학한다.
이틀째는 워싱턴 지역 고등학교 정규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관광을 하게 된다.
사흘째는 각 홈스테이 가정에서 하루일정을 학생들과 함께 보내고 나흘째는 존스합킨스 대학교를 캠퍼스 투어한 후 뉴욕으로 출발하게 된다. 존스합킨스대학에서는 재학생들과 만나,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워싱턴에서는 내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답방형식으로 경북 안동시와 고령군 등 경상남도 일대를 8박 9일간 방문한다.
문의 (301) 526-592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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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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