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S의 김신자 회장(오른쪽)과 김상주 부회장이 본보를 방문, 연방의회 연례만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류사회에 한반도 이슈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한미연구소(ICAS, 회장 김신자)가 오는 7일 연방의회에서 리셉션과 함께 연례만찬을 갖는다.
ICAS는 이날 오후 6시30분 연방하원 캐넌빌딩 코커스 룸에 안호영 주미대사, 일레인 차오 전 연방노동부 장관, 베키 노턴 던롭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부회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서는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창립자인 에드윈 J. 풀너 주니어가 ICAS가 수여하는 ‘자유(Liberty)상’을 받게 된다.
ICAS의 자유상은 존 틸러리 전 주한미연합사령관, 일레인 차오 전 연방 노동부 장관, 고홍주 전 국무부 법률고문(전 예일대 법대학장), 리아 서 전 내부부 차관보 등이 수상했다.
김신자 회장은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은 워싱턴의 싱크탱크(정책 연구소)로서 1년에 한번 씩 고 이병철 전 삼성회장 기념 강연 등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에 이바지 하고 있다”면서 “이에 ICAS에서는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창립자를 초청, 자유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김상주 부회장은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은 워싱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싱크탱크 중 하나로서 정치·경제·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특히 자유라는 보수적인 가치는 옹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비회원은 1인당 250달러, 회원은 200달러.
한편 ICAS는 1973년에 창립된 비영리 교육연구기관으로 미 의회에서 한반도 이슈를 알리는 포럼을 갖고 있으며 차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67) 342-431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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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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