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야평생교육원 종강식 발표회$겨울학기 특강도

크로마하프 초급반 학생들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하고 있다. 오른쪽은 석은옥 지도강사.

9일 열린 메시야 평생교육원 종강식 및 발표회에서 서예반을 지도하고 있는 김수형(왼쪽) 지도교사가 서예반 학생들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메시야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9일, 15주의 가을학기 수업을 마치고 종강예배 및 발표회를 가졌다.
평생교육원 원장인 문경원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주제로 “이번 학기도 열심히 공부한 어르신들이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기쁘게 해 드리는 일로 나가길 바란다. 하나님 말씀이 중심이 돼 사는 삶, 복음 전하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 한다”고 설교했다.
문일룡 변호사(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셔서 가정 내 손주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배운 것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165명의 시니어들이 영어, 컴퓨터, 시민권 등 기본과목 외에 서예, 문예, 합창, 장구, 키보드, 바둑, 기타, 색소폰, 크로마하프, 스페인어, 풍선공예 등 총 38개 강좌에서 매주 수요일 수업해 왔다.
종강예배에 이어 한권이 목사(평생교육원 교무)의 사회로 스위시(컴퓨터 그래픽 제작), 크로마하프, 장고, 기타, 동영상 파워포인트반, 영어, 문예, 워십댄스, 포토샵, 라인댄스, 스페인어, 하모니카, 합창, 색서폰반 등 16개 반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예(지도교사 김수형), 사군자(김종순), 풍선아트(홍임선), 종이접기반(임충매)은 친교실과 새가족실에서 작품전을 열었다.
내년 봄 학기는 3월2일 개강하며 겨울방학 강좌로 라인댄스(23일부터 매주 수 오후 3시, 안문자 지도교사), 컴퓨터(16일 수, 안태선 목사), 사군자(1월6일 수, 김종순 지도교사), 색서폰(12일부터 매주 수·토 김선 지도교사)클래스가 개설돼 8주-14주 진행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16일(수) 낮 11시30분 메시야 장로교회 친교실에서 강사진과 자원봉사자 초청 위로회를 연다.
문의 (703)338-4733
<정영희 기자>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