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유일하게 자체의료 시설과 보험을 모두 제공하고 있는 카이저 퍼머넨테(Kaiser Permanente: 이하 카이저) 가 1만 오천 명에 달하는 고령회원들의 보험료를 1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많은 고령회원들(연수입 8만5천 달러 이하)이 내고 있는 104달러 90센트의 보험료 또한 2016년부터 121달러 80센트로 올라간다.
로라 롯 카이저 대변인은 “지금 받고 있는 보험료, 코페이먼트, 정부 지원금 등으로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고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을 댈 수 없다”며 보험료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롯 대변인은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메디케어 플랜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보험료를 올리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환자의 병원시설 이용료를 100% 지불하던 HMSA도 최근 환자에게 시설 이용료 20%을 내게 하는 것을 서한으로 통보한 바 있다.
<카이저 각 보험의 현재가격과 인상가격>
Senior Advantage Basic Plan: 0달러에서 38달러로 상승
Senior Advantage Enhanced: 144달러에서 180달러로 상승
Senior Advantage Essential Policy: 39달러에서 63달러로 상승
Senior Advnatage Essential Plus: 160달러에서 202달러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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