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캔탤러 문화센터는 오는 20일 겨울 할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분청기법 도자기 교실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맬번 길에 자리 잡고 있는 명소 머캔탤러 문화센터(Muckenthaler Cultural Center)는 오는 20일(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겨울 할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모든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며, 미술소품 전시와 판매, 음악연주, 춤과공연, 음식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여러 형태의 미술 체험시간들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이 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분청기법 도자기 교실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분청기법반’ 강좌를 맡고 있는 김영신씨는 “새해에도 머캔탤러 문화원에서는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며 좋은 문화교실과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으로 10년째 맞는 머캔탤러 문화센터의 도자기 교실은 한국 분청기법반(화·김영신 지도)물레 기초반(수·윌리 타바타), 아메리칸인디안 기법반(목·로완 해리슨)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매 6주, 비회원 180달러(재료비 포함), 회원 144달러(재료비 포함)이다.
이 문화센터는 1201 West Malvern Ave.에 위치해 있으며, 개장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갤러리 개장은 수~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714)738-6595
www.themu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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