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가 17일 종강했다.
17일 페어팩스 캠퍼스 종강식에서 복지센터 조지영 사무총장은 “끊임없이 배움에 도전하는 한 나이에 관계없이 성장은 계속된다”고 축사 했다.
서광호 교장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어르신들과 수고한 강사진께 감사드린다. 새해 봄 학기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 뵙겠다”고 인사했다.
수업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페어팩스 랜드마크 구세군 교회 이미경 사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사 했다.
발표회에서 시니어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5주간 열심히 배운 합창, 라인댄스, 민화, 사군자, 문예(시낭독) 등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100여명의 시니어들이 영어, 시민권 준비반, 라인댄스, 컴퓨터, 건강요가, 사군자, 웃음 치료, 민화, 문예, 중창, 노래교실, 행복미술교실 등 12개 강좌에서 지난 9월부터 15주간 수업해왔다.
페어팩스에 앞서 센터빌은 16일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니어 아카데미는 내달 6일(센터빌 캠퍼스, 매주 수 오전 10시-12시)과 11일(페어팩스 캠퍼스, 매주 월 10시-12시)부터 겨울학기 라인댄스반(지도강사 안문자·이미자)을 8주간 운영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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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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