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넬·김서란·이하령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지난 9월부터 13주간 진행해 온 제 3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수료식이 12일 열렸다.
종강식 및 메달 수여식에서 복지센터 김상희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이런 귀중한 경험은 큰 축복이다. 마음이 따뜻한 미래의 지도자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생중 1기부터 꾸준히 참여한 최다넬(로빈슨고 10)·김서란(웃슨고 10)·이하령(옥튼고 10)양은 자원봉사 100시간을 달성해 대통령 자원봉사상 골드 메달을, 75시간 봉사한 박형원(맥클린 고 10)군은 실버 메달을 받았다.
이번 가을학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8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애난데일 소재 리우드 헬스케어 센터에서 시니어들의 그룹활동을 도와주고, 소그룹 및 개별 방문을 통한 말벗 서비스 활동을 진행해왔다. 봉사가 종료되는 12일에는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복지센터는 내년 2월 제4기 청소년 자원 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봄 학기 자원봉사 활동은 2월27일 토)부터 5월28일(토)까지 13주간 진행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ykim@kcs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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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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