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 차세대 네트워킹 모임’이 17일 YWCA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하와이 한인회가 주최하고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학 학부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20대와 사업가, 엔지니어, 교사 등 30-40대 약 70 명이 참여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한 주제 없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한 테이블 별로 토론한 내용을 전체 참가자와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것을 통해 차세대의 목소리로 직접 한인사회의 현안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와이 한인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한인들의 현황, 프로필을 열람하고 의견 공유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홈페이지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한인 차세대의 교류를 위한 홈페이지의 주소는 hawaiimoim.com.
<윤다경 리포터>
<사진설명: 17일 YWCA에서 열린 한인사회 차세대 네트워킹 2차 모임에서 김성수 부총영사가 축사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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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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