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의 65개 풀타임/파트타임 공원 관리인과 감독관 계약직을 충원하는데 29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68명이 면접을 봤다.
공원 관리인은 시급 17달러 64센트를 받으며 감독관은 이보다 약간 더 높은 시급을 받는다. 고용되면 회계연도가 끝나는 6월 30일까지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 후에 계약이 연장될지 아니면 정규직으로 전환될지 결정된다.
로스 사사무라 호놀룰루 시 시설관리국장은 시설관리국 산하 관리인들은 오아후 320만 평방피트 조경공간을 관리하며 이를 위해 최소 40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15명의 정규직 관리인들이 시설관리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호놀룰루 시 공원오락 시설국은 이보다 더 많은 관리인들이 필요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관리인이 필요한지는 밝히지 않았다.
1990년대 중반까지 호놀룰루 시는 민간업체를 고용해 공원과 정부시설들을 관리했으나 1997년 하와이 대법원이 “전통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공무원이 해왔던 직업을 민영화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한 후 관리인직은 공무원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하와이 주 입법부는 정부기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업체 고용 허용 법안을 2001년 통과시켰으나 2007년 기한이 만료됐고 마지막 계약직은 작년 계약이 끝난 상태다.
관리직 채용을 위한 Job Fair는 21일과 2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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