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에 거주하는 군인의 주택수당(housing allowance)이 월세 상승과 주택난에도 불구하고 올해 8.6% 삭감된다. 지난해까지 오아후의 군인 주택수당은 상승세를 이어갔었다.
오아후 거주군인의 주택수당(아파트와 주택 등 모든 거주공간 포함)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6.27%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매년 3.4% 상승했다.
리키 캐시데이 주택시장 연구원은 미 주택도시개발부와 국방부가 하와이의 주택사정에 대해 잘 모른다며 전국의 월세를 조사하는 자료에 호놀룰루가 자주 빠져 있다는 것을 일례로 들며 오아후 거주 군인의 주택수당 삭감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부양가족이 있는 미 육군 상사는 올해 오아후에서 거주할 경우 매달 3,075(전년 3,312달러)달러, 소령은 3,786달러(전년4,062달러)를 받는다.
그러나 작년부터 오아후에 거주하던 군인의 주택수당에는 변화가 없으며 1월 1일 이후 오아후로 자대배치를 받는 군인만 삭감된 주택수당을 받는다.
주택수당 상승: 캘리포니아 트래비스 공군기지(+13.5%), 보스턴(+13.9%), 워싱턴 에버렛 해군기지(+12.2%), 애틀랜타(+11.7%), 캘리포니아 캠프 팬들튼 해병기지(+8%)주택수당 하락: 노스 다코타 미놋 공군기지(-6.5%), 버지니아 뉴포트(-6.5%), 인디애나폴리스(-5.3%), 캘리포니아 트웬티나인 팜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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