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LA는 어느 해보다 쌀쌀하고 엘니뇨까지 겹치며 을씨년스럽다. 찬바람이 부는 이런 겨울 날씨에는 피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추위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상하기 쉬우며 예민해진 상태로 방치하면 회복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이 겨울 집에서는 물론 여행지에 가져가기도 부담 없이 간편한 뷰티 아이템을 살펴본다.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모이스처 리뉴잉 젤 마스크(Mary Kay Timewise Moisture Renewing Gel Mask)-밤 사이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전해 주어 촉촉함으로 차오르는 피부로 가꿔주는 오버나이트 젤 마스크.

씻어낼 필요 없이 바르고 자기만 하면 간편하게 밤 사이 피부의 갈증을 해소해주며, 브라이트닝, 탄력, 보습 이외에도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해 준다.

강력한 보습 효과의 소듐 하이알루로네이트, 항산화 효과의 아사이 베리가 함유되어 촉촉함을 유지 시켜주어 젊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22달러(3oz).

▲클리닉 턴어라운드 오버나이트 리바이탈라이징 모이스춰라이저(Clinique Turnaround Overnight Revitalizing Moisturizer)-한인들도 많이 찾는 클리닉 브랜드에서 나온 이 제품은 밤 동안 건강하고 부드러운 속살 광채 피부를 되찾아주는 나이트 전용 모이스춰라이저. 매일 밤 피부 본연의 턴 오버를 촉진 시켜 맑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되찾도록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표면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해주며 식물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 각질 제거는 물론 보습에 효과적이다. 39.95달러.

▲닥터 브로너스 아몬드 퓨어 캐스틸 솝(Dr.Bronners almond pure castile soap)-달콤한 아몬드 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오개닉올 인원 클렌저다.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 성분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오개닉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진 풍성한 거품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유기농 호호바, 헴프시드 오일이 함유되어있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올인원 클렌저로 운동이나 여행시 유용하며 미끈 거림 없이 깔끔한 사용감을 전해준다. 6.70달러(8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