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천 디자이너 패션 쇼가 지난 달 30일 와이알라에 컨츄리클럽에서 열렸다. 여성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르네상스 레이스 콜렉션으로 다양한 의상을 선 보인 이날 패션쇼에는 지니 천을 아끼는 주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그녀가 내 놓은 2016 봄 시즌 패션을 감상했다. 한국에서 출생한 천 디자이너는 지난 45년간 한국과 하와이를 비롯 프랑스와 캐나다, 일본을 무대로 패션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여성 경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유명 디자이너로서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 축하 패션쇼를 비롯해 지역사회 자선단체 기금 모금 행사를 위한 패션쇼를 개최하며 주류사회 유명 인사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하와이 대회, 미스코리아 하와이 대회 코디네이터로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은 천 디자이너는 지난해 은퇴 후 개인 부티크를 운영하며 강연과 패션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그녀의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앤 고바야시 시의원(왼쪽)과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의원(오른쪽)이 이날도 특별 모델로 나와 자신들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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