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등록 297명, 올해 투표 가능 인원 627명
▶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총영사관에서 투표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는 지난 13일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 신청마감 결과 신규 등록자가 297명으로 이 가운데 국외 부재자는 251명, 재외 선거인은 4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거법 개정으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가 도입되어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명부에 등재되었던 선거인은 별도의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하와이의 경우 영구명부제로 자동 등록된 인원은 330명이다.
따라서, 이번 재외선거에서 하와이의 총 등록자 수는 국외부재자 251명, 재외선거인 376명으로 총 627명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세계 평균 신고 신청률(등록자 수/추정 재외선거권자 수)은 8% 수준(158,135명/198만 여명)인 반면, 하와이지역 신고 신청률은 16.41%(627명/3821명)를 기록했다.
재외선거인 명부는 3월7일부터 9일까지 주 호놀룰루총영사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외선관위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주 호놀룰루총영사관에서 실시되는 재외선거 투표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종교단체 및 동포 단체를 통한 홍보, 동포언론을 통한 홍보, 이 메일 및 문자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도 투표가 가능해진 영구명부상 재외선거인을 대상으로 한 투표참여 홍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595-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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