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편장렬)가 23일 주 상하 양원에서 지난 75년간 하와이 사회에서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입법회기(legislative session) 중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은 상원은 매 회기마다 2회, 하원은 매 회기마다 1회 시행하는데 주 하원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한인 상공회의소가 받은 것. 스캇 사이키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결의안 13호는 1940년 15명의 한인들이 설립한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의 역사를 소개하고 75년간 중소 경제인들의 사업을 돕고 경제 세미나, 코리안 페스티벌, 장학금 수여, 올해의 기업인 상 수여 등 한인상공회의소가 하와이에 끼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인 실비아 장룩, 샤론 하 하원의원도 이날 결의안을 적극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상원에서는 도나 모카도 김 상원의원이 한인상공회의소를 표창하는 안건을 발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이사, 앤 정 부회장, 스캇 사이키 주하원의원, 김성수 부총영사, 편장렬 상공회의소장, 샨 하마모토 부회장, 그레이스 오가와 총무, 실비아 장 룩 주하원 재무위원장, 김태영 상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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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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