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직접 밝힌 피부 관리법이 화제다.
지난 2월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진행된 KBS 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에서는 송혜교가 피부 관리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송혜교는 “어릴 때는 귀찮아서 관리를 잘 안 했는데, 지인들이 20대 때 관리 안 하면 30대에 나타난다고 했다. 그 말을 무시했는데 나타나더라”라며 “요즘은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안 하면 피부과도 가고 스킨케어실 관리 등을 다 받는다”면서 “지방 촬영에선 (피부과에) 못 가니까 팩을 가지고 다니면서 꼭 붙이고 잔다. 꼼꼼하게 스킨, 로션, 에센스크림 다 사용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메이컵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며 팁으로 최소한의 화장을 꼽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우르크 지진 현장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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