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것 있다. 바로 피부 건강이다. 동안 피부의 천적인 봄 햇살로부터 피부를 사수할 수 있는몇 가지 요령을 전한다.
■ 외출 전
외출 전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 중 기본. 특히 야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될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BB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지않도록 한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펴서 발라야 자연스러운 메이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한 외출 30분 전에 발라 외출 전 충분히 흡수시켜야 한다.
끈적임이 많은 제품을 바르면 먼지가 피부에 달라 붙을 수 있으므로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이나 팔, 귀 뒤쪽 등도 빠뜨리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특히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오후 2시 전후에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모자나 얇은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 외출 중간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외출 전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손이 지저분할 경우 깨끗하게 씻은 뒤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가 상하지 않는다. 제품이 손에 묻는 것이 싫다면 스틱이나 스프레이 형식의 아이템을 사용하면 된다.
봄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는 미스트로 수분을 충전한다. 자외선 차단제와 미스트의 기능을 한번에 하는 썬 미스트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아이템이다.
■ 외출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세안. 돌아온 직후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목이나 귀 등 대기 중에 노출됐던 부위를 꼼꼼하게 닦아낸다.
세안 후에는 팩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 준다.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시트를 사용하거나 오이, 토마토 등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과일, 야채를 활용해 천연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햇빛에 피부가 많이 그을렸다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팩을 해야 한다. 감자나 알로에는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줄 뿐만 아니라 미백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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